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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현빈, SNS서 '화제가 된 이유'…300만 팔로워 '깜짝 손님' [종합] ('연중')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2-04-22 00:09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현빈 손예진 부부의 결혼식이 SNS에서 아직도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이하 '연중' SNS 뉴스에서는 스타들의 결혼식에 대해 조명했다.

이날 지난달 31일 서울의 한 유명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현빈 손예진 부부는 신혼여행도 SNS상에서 화제였다.

신혼 여행을 떠나기로 한 현빈과 손예진, 공항에서 발견된 두 사람은 각자 나타나 출국장에서 합류했다. 그러던 와중 수많은 팬들이 환대하는 도중 월드스타의 방문에 팬들이 점점 걷잡을 수 없이 많아졌고, 이를 힘들어하는 손예진에 현빈은 통화를 하면서도 점점 다가오는 팬들에게 손을 내저으며 조금 떨어져줄 벗을 당부하는 매너로 화제가 됐다.

전세계 팬들의 환호와 함께 좋아요 수가 무려 100만 개 이상이었다는 결혼식 사진, 동료 연예인의 결혼식 인증 사진도 쏟아졌다.

300만 팔로워의 깜짝 손님도 있었다. 명품 브랜드 V사의 공식 SNS였다. 평균 1천만 원대의 웨딩드레스를 착용한 손예진에 V사 디자이너도 "재능있는 젊은 부부의 결혼을 축하한다. 새로운 삶에 행복이 함께하길"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4월 9일, 같은 날 유부남이 된 스타도 있었다. 바로 붐과 슬리피, 예능 대세 붐의 결혼식에는 강호동부터 백지영, 신지, 키, 박준형, 은혁 이특, 설운도, 남진, '미스터트롯' 멤버인 임영웅을 비롯해 영탁, 장민호, 이찬원 등도 참석했다.

이동욱 사회와 이경규 주례로 진행된 붐의 결혼식은 유쾌함이 가득했다고 전해졌다.


슬리피의 결혼식에도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했다. 이국주와 넉살, 송진우 등이 온 결혼식에는 축사를 김구라 축가에는 KCN과 영탁, 송가인이 나섰다. 슬리피의 로망이었던 야외 애프터 파티에는 흥을 이기지 못한 슬리치가 직접 마이크를 잡기도 했다.

반면 간소하게 결혼식을 치른 스타커플도 있었다. 바로 장광의 딸 미자와 개그맨 김태현의 결혼식이었다. 4월 3일 SNS를 통해 결혼소식을 전한 두 사람은 가족들과 함께 한 축하파티로 심경을 전하더니 결혼식 한 시간 전에도 SNS 업데이트를 했다. 따뜻한 축하가 담긴 아버지 장광의 축사 역시 훈훈함을 자아냈다.

4월 26일에는 한영 박군이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상황. 박군과 LPG 출신 한영은 열애를 발표한지 일주일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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