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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측 "악플러 고소→형사처벌...합의·선처 없다" [공식입장]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4-21 10:37 | 최종수정 2022-04-21 10:39


사진=정동원 SNS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정동원 측이 악플러에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정동원의 소속사 쇼플레이엔터 측은 21일 공식입장을 통해 악플러들 고소 진행 현황에 대해 알렸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 여러 SNS 및 포털 사이트, 커뮤니티, 시청자 게시판 등을 모니터링한 악플을 대상으로 지난 2021년 고소를 진행했다.

그 결과 소속사 측은 "최근 악플러들이 혐의를 인정받아 형사 처벌을 받았으며, 그 과정에서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처벌을 진행했다"며 "현재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글의 작성 및 유포를 자행하는 자에 대해 추가적으로 고소 및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후에도 악플러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쇼플레이엔터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악플러들 고소 진행 현황에 대해 안내 드립니다.


당사는 그 동안 여러 SNS 및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시청자 게시판 등을 모니터링한 악플을 대상으로 지난 2021년 고소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최근 악플러들이 혐의를 인정받아 형사 처벌을 받았으며, 그 과정에서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처벌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아티스트 정동원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글의 작성 및 유포를 자행하는 자에 대해 추가적으로 고소 및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후에도 악플러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것임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앞으로도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팬 여러분의 제보를 통하여 아티스트를 향한 악성 게시물 및 댓글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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