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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원효가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김원효는 부캐 인터뷰에 맞춰 "(네덜란드에서) 한국으로 오게 된 이유는 남자들이 잘생기고 사랑이 넘치며 매너가 좋아서 오게 됐다"라며 자신의 본캐 매력을 과시하는가 하면 트로트를 깨발랄하게 불러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효는 '뭔 말인지 알지' 코너 속 재치 넘치는 제스처와 표정으로 퀴즈를 내며 빈틈없는 맹활약을 펼쳤고 틈새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의 활력을 높였다. 또한 개그맨 이상준을 위한 조언으로 "(사랑은) 줘야 한다. 집에서 내 명의로 된 게 하나도 없다. 내 명의는 휴대폰 하나이다"라며 사랑꾼의 면모를 확실히 보였다.
이어 김원효는 미국 공연 사업 스토리를 풀어내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쇼그맨'이라는 팀으로 미국 투어를 다녔으며 앵콜까지 받은 화려한 경력을 뽐냈고 연극에 도전함을 전해 응원 받았다.
한편 김원효는 지난 2011년 심진화와 결혼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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