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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방탄소년단이 국내에서 콘서트를 열면 한 차례당 최대 1조 원이 넘는 경제적 파급 효과가 나온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3월 서울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콘서트는 코로나19 방역 조처로 하루 1만 5000 명 관객만 입장이 가능했지만, 향후 공연이 정상화되면 전체 관객은 물론 외국인 관객의 비중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연구원은 "문화 공연에 대한 '보복 소비' 심리 등이 작용하면 경제적 파급 효과는 더 커질 수도 있다.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K팝 가수들의 콘서트 개최가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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