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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황신혜가 절친 최명길과 생일 파티를 즐겼다.
20일 황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 우리 몇십년째니? 사랑해 언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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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배우 소이현은 "캬~~~두분 최고예용"이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황신혜는 오는 5월 LG헬로비전, MBN 오리지널 예능 '엄마는 예뻤다'에 출연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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