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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애니메이션의 명가 드림웍스의 신작이자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 오락 액션 애니메이션 '배드 가이즈'(피에르 페리펠 감독)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전 세계 언론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5월 4일 국내 개봉을 앞둔 '배드 가이즈'가 전 세계 언론의 극찬을 받고 있다. 앞서 개봉한 스페인, 리투아니아, 헝가리, 파라과이 등 4개국에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바, 지난 12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스페셜 시사회에서도 극찬을 받았다는 것.
먼저 "'주토피아'와 '오션스 일레븐'이 떠오른다" "드림웍스 표 '오션스 일레븐' 탄생" 등 5인 5색 매력들과 개성들을 가진 캐릭터들의 기상천외 팀플레이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특히 팀 리더이자 작전 설계자인 울프가 명석한 두뇌를 활용하여 작전을 지시하면 천재 해커 타란툴라가 CCTV를 보며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만능 열쇠인 스네이크가 작전 현장을 손쉽게 침투하도록 보안을 해제하는 등 세계 최고의 나쁜 녀석들임을 보여주는 장면들이 '오션스 일레븐'이 떠오른다고 하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시그니처인 화이트 슈트를 입어 스타일리시함이 더욱 강조된 울프는 마치 '주토피아'의 닉을 보는 것 같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이어 "관객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담은 작품" "스토리, 액션, 캐릭터 그 모든 것이 완벽하다" "드림웍스 역사상 가장 멋진 영화" 등 작품의 완성도에 대한 뜨거운 찬사도 이어졌다.
특히 이 영화의 감독인 독보적 차세대 드림웍스 크리에이터 피에르 페리펠 감독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여 앞으로 선보이게 될 스릴 넘치는 카체이싱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으며 앞서 진행된 로스앤젤레스 스페셜 시사회에서 스네이크 역을 맡은 마크 마론은 "나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달랐다"고 말하며 마치 실사와 같이 연출된 영화에 대해 극찬을 표했다.
이처럼 전 세계 언론의 끊임없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배드 가이즈'는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 오락 액션 블록버스터로 팀 리더이자 작전 설계자인 울프의 실수로 팀 전체가 경찰에 체포되게 되며 자유의 몸이 되기 위해 마멀레이드 박사가 제안한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에 도전하는 세계 최고 나쁜 녀석들의 모습도 담았다고 하여 궁금증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엔데믹 시기 가장 완벽한 드림웍스 작품이라는 호평으로 기대감을 높이는 '배드 가이즈'가 앞으로 선보일 글로벌 흥행 질주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배드 가이즈'는 자타공인 최고의 나쁜 녀석들이 사상 초유의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에 휘말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샘 록웰, 마크 마론, 크레이그 로빈슨, 안소니 라모스, 아콰피나, 리차드 아요아데, 재지 비츠, 릴리 싱, 알렉스 볼스타인 등이 목소리 연기에 나섰고 피에르 페리펠 감독의 첫 장편 애니 데뷔작이다. 오는 5월 4일 국내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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