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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가 가수로서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한 사연이 공개된다.
한편, 스스로를 '별나다'고 칭하는 노홍철 역시 "처음 방송에 나올 때는 미친놈이 나왔다고 하면서 나랑 말도 안 섞으려는 사람이 있었다"며 별난 소수로 살아오며 겪었던 서러움을 마음껏 드러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그는 '소수'로 살아 온 모든 이들의 사연에 격하게 공감해 모두가 "오늘은 노홍철 맞춤 주제 아니냐"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세상의 편견과 맞서 싸우는 소수들을 위한 오은영 박사의 따뜻한 위로는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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