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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박군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이어 박군은 다이어트를 위해 탁구장을 찾았다. 박군은 하체에 비중을 두며 체육관 관장과 공을 주고받으며 뛰어난 집중력과 체력, 지구력을 동시에 보여줬고 운동 후 누군가와 전화 통화로 약속을 잡았다.
약속의 주인공은 황충원, 김민준, 정해철, 이진봉 등 박군과 '강철부대'에서 함께 활약한 특수부대 전우들이었다. 이들은 박군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파티를 열었다.
박군은 결혼 생활에 필요한 체력 검증을 위해 전우들과 테스트 시간을 가졌다. 30회 점프 후 기마 자세로 오래 버티기, 풍선 불어 터트리기, 젓가락으로 풍선 터트리기 등 다양한 체력 테스트에서 전승을 거두며 강철 체력을 입증했고 전우들이 준비한 커플 티셔츠와 깜짝 영상 편지를 받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군은 "이제 실전이다. 유턴 없이 직진하는 결혼 생활이 되도록 하겠다. 같은 연예인이다 보니 같이 손잡고 밖에서 데이트 한번 제대로 한 적이 없어서 이제는 온 세상에 자랑하고 싶다"며 예비 신부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고 한영과 즉석 전화 통화로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달달함을 보여줬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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