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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나비가 냉장고 정리를 못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에 남편은 "오마이갓뜨"라며 놀랐고 나비는 "냉동실에 있었으니 괜찮을 거야"라고 남편을 달랬다. 그러나 남편은 "어쩐지 배가 살살 아프더라"라며 화가 난 이모티콘들을 보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팬들도 "냉동실에 있었던 거라 괜찮을 거다", "이렇게 장청소가 시작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비는 2019년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슬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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