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나비, ♥남편에게 유통기한 2년 지난 음식을? "사과합니다"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04-19 14:46 | 최종수정 2022-04-19 14:46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나비가 냉장고 정리를 못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나비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합니다…#우리 남편 배탈 안 나게 해주세요 #냉동실을 믿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과의 카카오톡 대화가 담겼다. 나비의 남편은 나비에게 "핫도그 먹었어요~~냠냠"이라고 말했고 나비는 "배 안아팠어? 그거 다시 보니까 유통기한 2년 지난 거더라고;"라며 당황했다.

이에 남편은 "오마이갓뜨"라며 놀랐고 나비는 "냉동실에 있었으니 괜찮을 거야"라고 남편을 달랬다. 그러나 남편은 "어쩐지 배가 살살 아프더라"라며 화가 난 이모티콘들을 보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팬들도 "냉동실에 있었던 거라 괜찮을 거다", "이렇게 장청소가 시작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비는 2019년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슬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