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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2AM 정진운이 전 연인 경리의 언급에 당황했다.
정진운은 "누군가 나의 삶에 들어와서 간섭하려고 하거나 내 시간을 컨트롤하려고 하면 못 견딘다"고 말했고 정준하는 "그래서 헤어진 거냐"고 장난쳤다. 정진운은 "그거 뿐만은 아니겠죠"라고 둘러댔으나 오킹은 "그때 그.."라며 장난을 거들었다. 정진운이 전 연인 경리와 공개 열애 했던 걸 잠시 잊었던 것. 뒤늦게 생각해낸 오킹은 당황해 말을 잇지 못했고 정진운은 "전혀 그런 이유는 아니다. 정작 힘들어야 할 건 나"라며 분위기를 수습했다.
한편, 정진운과 경리는 2017년부터 4년간 열애했으나 지난해 5월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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