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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알렉사가 미국으로 출국,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ASC'의 세미파이널은 오는 25일 치러진다. 알렉사는 이보다 일주일 앞서 미국에 머물며 현지 시차 적응을 완벽하게 끝낸 후 최상의 컨디션으로 오디션에 임할 계획이다. 파워 퍼포먼스가 돋보인 '원더랜드(Wonderland)'로 쿼터파이널 1위를 차지한 만큼 세미파이널에서도 K팝 퍼포먼스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알렉사는 쿼터파이널에서 선보인 '원더랜드'로 유명 팝아티스트 마이클 볼튼, 얌 하우스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게 점쳐지고 있다. 깔끔한 가창뿐 아니라 K팝 특유의 독창성이 엿보이는 파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 무대로 미국 현지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세미파이널에선 또 어떤 무대로 세계인의 이목을 사로잡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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