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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그우먼 출신 배우 김현숙이 다이어트로 물 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김현숙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옛날부터 그랬다. 우는 것 보다 웃는 게 더 힘들었는데 점점 나아지고 있는건가"라는 글과 함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김현숙은 최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에서 GO푸드 레토르트 식품개발 1팀 여의주 부장 역으로 변신해 활약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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