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준호가 "김지민에 무릎 꿇고 고백했다"고 털어놨다.
김준호는 "최근 내가 정식으로 '사귀자'고 했다. 썸도 아니고 내가 최근 1~2년 동안 일방적으로 좋아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인생을 끝까지 함께 할 코드가 잘 맞는달까"라고 말하는 김준호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
|
그럼에도 여전한 불신. "나 미친놈 같다"라던 김준호는 결국 김지민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때 김준호의 휴대폰 속 김지민의 이름은 '조랑이'(좋아하고 사랑한다)였다. 이후 김지민은 '사귀는 거 맞냐'는 말에 "둘 다 외로웠나보다. 왜 안 믿냐. 축하해달라. 내가 구제해줬다"며 수줍게 웃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