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파문' 신정환, 거푸집 아들과 다정한 주말 데이트 공개 "아빠라고 부를 아들"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2-04-18 10:56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방송인 신정환이 거푸집 아들과 함께한 주말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신정환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잘 나가거나 못 나가거나 20년 동안 한결 같은 동생과 내가 잘났거나 못났거나 30년 정도를 아빠라고 부를 아들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정환은 통유리창 너머 아들과 벤치에 나란히 앉아 풍경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한결 같은 동생과 함께,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컨츄리 꼬꼬 출신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필리핀에서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고 이듬해 가석방돼 방송계에서 퇴출됐다. 이후 7년간 연예계를 떠나 싱가포르에서 팥빙수 가게 사업을 한 신정환은 2014년 결혼, 2017년 Mnet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를 통해 복귀했다. 최근에는 TV조선 '부캐전성시대'로 다시 한번 컴백 시동을 걸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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