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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남다른(윤남기♥이다은) 커플이 스튜디오에 깜짝 출연한다.
정신을 가다듬은 세 사람은 이후 그동안 궁금했던 질문들을 퍼붓는다. 먼저 정가은은 이다은에게 "남기씨 친구가 전한 '싱숭생숭' 발언을 들었을 때 어땠나?"라고 묻고, 이다은은 "좀 배신감이 들었다"라고 답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어 존박은 "(결혼) 날짜는 잡았나?"라고 질문하는데, 이때 이다은은 "기사를 통해 존박 씨가 축가를 불러 주신다고 봤다"면서 즉석에서 그를 섭외한다. 또한 토크 말미에는 "'돌싱글즈 외전'에서 처음으로 공개하고 싶었다"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남다른 커플의 '고백'도 이어진다.
윤남기♥이다은의 새로운 동거 및 재혼 과정을 담은 5부작 리얼 예능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은 18일(오늘) 밤 11시 마지막 회가 방송되며,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OTT로 독점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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