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만에 함께 수현. 제주도 간 동안도 못 하고 몸이 안 좋아서 또 시고. 근육은 다 풀리고 숨은 차고. 그래도 서로 끌어주며 포기하지 않게 다독이며 겨우 수련을 끝냈다. 오후 일 보러 나가기 전 몸 개운하게 푸니 기분이 좋네. 수고했어 오빠. 일요일 마무리 즐겁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호는 남편 김호진과 거실에서 부부요가 수련을 하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김지호는 49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를 과시, 김호진과 신혼 못지 않은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