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6월 컴백을 예고했다.
방탄소년단은 라스베이거스 공연 둘째날, 무대에 오르기 직전 현지에서 취재진과 만나 컴백을 언급한 바 있다. RM은 당시 "(컴백) 일정은 궁금해하시겠고, 답변해드리고 싶지만 명확히 언제라고 나오지 않아 말씀은 드릴 수 없고, 그렇지만 준비는 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슈가도 "저희는 '언제 나온다!'라고 하면 마음은 편하겠지만, 좋은 날이 있지 않을까. 그렇게밖에 말씀을 못 드려 죄송하다. 개개인의 작업을 포함해 많은 작업을 하고 있으니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하기도. 이렇게 귀띔했던 컴백이 실제로 예고되며 전세계 팬덤의 반응 역시 뜨겁게 달아오르는 중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데뷔 이후 두 번째 장기휴가를 보낸 바 있다. 이후 '새로운 챕터'를 여는 신규 앨범을 준비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던 상황에서, 6월 공개될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앨범은 그 '새로운 챕터'를 확인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