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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침대 키스 피하는 ♥진화에 시무룩...X 냄새 때문?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2-04-17 15:0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함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함소원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남편과 찍어봤네요. 남편 혹은 와이프가 전날 과음으로 또 과식으로 무슨 이유인지 유독 입에서 똥내 날 때 있잖아요. 내 입 냄새는 괜찮아도 남의 입 냄새는 못 맡잖아요. 이제는 구강도 깨끗하게 그래서 몸까지 건강하게 깨끗하게 지내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침대에 누워 상황극을 펼치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함소원은 남편 진화에게 입을 맞추려고 다가갔지만, 진화는 함소원에게서 입 냄새가 난다는 듯 입맞춤을 거부했다. 이에 함소원은 시무룩한 표정을 짓더니 이내 자신의 입 냄새를 확인하는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코믹 부부", "너무 재밌다", "신박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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