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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과 배다빈의 로맨스가 급진전되는 것일까. 미묘한 기류가 엿보이는 초밀착 스킨십 현장이 전격 공개됐다.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하명희 극본, 김성근 연출)지난 방송에서 현재(윤시윤)가 로펌 대표 해준(신동미)을 대신해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 윤재(오민석)와의 식사자리에서 "잘 드셔서 보기가 좋다"는 말 한마디에 잘 먹는 걸로 매력을 어필하려던 해준이 무리한 탓에 체가 났기 때문. 갑작스럽게 방송에 나가게 된 현재를 위해 퍼스널 쇼퍼 미래(배다빈)가 나섰다. "제가 변호사님을 위해 할 일이 있다는 게 기분 좋다"는 그녀는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먼저 퍼스널 컬러를 진단하기 위해 현재에게 다양한 색의 천을 대보다 손길이 스쳤고, 그렇게 눈을 맞추게 된 두 사람 사이에 간질이는 설렘이 오가기도 했다.
제작진은 "의뢰인과는 사적으로 관계를 맺지 않는 다는 현재가 미래에게는 달랐다. 언제나 씩씩하고 밝은 그녀에게 더더욱 신경을 썼고, 미래 역시 그에게 은근히 스며들고 있다. 이들 남녀가 어떻게 감정을 자각하고 관계를 발전시켜나갈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현재는 아름다워' 6회는 오늘(17일) 일요일 저녁 8시 KBS2에서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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