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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은밀한 뉴스룸'이 현빈과 손예진 커플의 뒤를 잇는 커플로 신민아, 김우빈 커플을 점쳤다. '현손커플'에 이어 결혼 가능성까지 재보며 주목받았다.
방송에서 밝힌 첫 번째 닮은꼴 행보는 '일로 만난 사이'라는 것이었다. 현빈과 손예진은 영화 '협상'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만나 호흡을 맞추었으며 그 후 열애를 인정했다. 이처럼 김우빈과 신민아 또한 일로 만난 사이였는데 바로 의류 광고 촬영 현장에서 만난 것. 이 촬영 현장에서 김우빈과 신민아는 스태프들이 느낄 정도로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자아냈다는데 그 후 친분을 이어오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그들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두 번째 닮은꼴 행보로 동반 작품의 흥행을 다뤘다. 현빈과 손예진이 동반 출연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최고 시청률 21.7%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은 바 있다. 이와 같이 김우빈과 신민아 커플 또한 처음으로 동반 출연한 작품이 공개되면서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동반 출연 중인 '우리들의 블루스'는 첫 방송 시청률 7.3%, 이후 2회 시청률 8.7%로 순행하고 있어 현빈과 손예진 커플의 평행이론을 뒷받침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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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김우빈의 MBTI가 ESFJ에서 신민아와 같은 MBTI인 INTP로 바뀌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에서는 오래 연애를 한 만큼 서로에게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뿐만 아니라 지하벙커에서 찾은 자료를 통해 '은밀한 뉴스룸' 방식으로 그들의 연애성향까지 알아보았다. 김우빈은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스타일이고 신민아는 평소 낯가리는 성격이지만 상대방에 따라 달라진다며 친해지면 자신을 더 잘 보여준다고 밝혀 그들의 연애 성향을 알아볼 수 있었다고 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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