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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 어찌 욕을 XX야"..장성규, 팬에게 ♥담긴 욕설 나누기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2-04-17 10:5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방송인 장성규과 팬과 나눈 재치 넘치는 대화를 공개했다.

장성규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에게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장성규는 "팬께서 원하시면 다 해드리고 싶은 내 마음. 하지만 이런 요청은 자제 부탁요. 마음이 무거워지니까"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DM에서 한 팬은 장성규에게 "한 번만 욕해달라"고 요청했고, 장성규는 "초면에 어찌 욕을 하니"라며 "XX야"라고 했다. 팬도 "사랑합니다 XX야"라며 장성규와 애정이 담긴 욕설을 주고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장성규는 앞서 60억원대의 건물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2011년 JTBC 공채 1기 아나운서로 활동을 시작했던 그는 2019년 프리랜서로 전향해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해왔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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