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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그룹 세븐틴이 'Darl+ing'으로 글로벌 음원 차트를 강타했다.
'Darl+ing'은 오는 5월에 발매될 정규 4집의 선공개 곡으로, 전 세계 캐럿(팬덤명)에게 들려 주고 싶은 새로운 이야기를 세븐틴만의 감성으로 표현해 진정성이 더욱 짙게 느껴진다. 사랑하는 특별한 존재를 부르는 말인 동시에 덧셈 기호(+)를 덧붙임으로써 '특별한 너와 내가 만나 우리로서 완전한 하나가 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한편, 세븐틴은 Apple과 협업한 프로젝트 Today at Apple 리믹스 세션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참여했다. 해당 리믹스 세션은 지난 15일 Apple 명동에서 시작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역 Apple 스토어로 확대된다.
지난해 'Power of Love'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이야기하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 준 세븐틴이 올해에는 그동안 쉽사리 털어놓을 수 없었던 내면의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표현하며 더욱 진정성 있는 아티스트로 팬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갈 것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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