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애로부부' 새 MC가 된 장영란이 남편 한창과의 뜨거운 사랑을 고백했다.
이어 장영란은 "애로부부 속 이야기가 100% 실제 상황이라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실제로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이고 그로 인해 힘들어하는 분이 있다는 게 속상하고 가슴이 아프다. 그래서 몰입도가 장난이 아니다. TV로 들어갈 것 같다"라며 애시청자임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너무 심하게 몰입할까 봐 걱정이다. 사연자의 입장이 되어서 누구보다 화낼 것 같다. 감사하게도 부모님께서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공감력을 주셨기 때문에 사연자가 되어 함께 울고 함께 분노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진심을 담은 리액션으로 애로부부에 활기를 더할 것을 예고했다.
애로부부의 비타민이 될 장영란은 "저도 평범하게 아이 키우고 살림하고, 남편과 소소하게 싸우고 화해하는 부부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사연에 푹 빠져 더 공감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보겠습니다. 진심으로 공감하고 대신해서 화내고 분노할게요. 애로부부에 잘 흡수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예쁘게 봐주세요"라며 시청자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부탁했다.
상큼 발랄한 장영란이 새롭게 고정 MC로 합류한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채널A와 SKY채널(29일부터 ENA채널로 변경)에서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