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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근황이 방송이 아닌 의외의 장소에서 포착됐다.
이에 국경없는 수의사회 측도 "홍보대사 박수홍 님, 손헌수 님 감사합니다"라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수홍은 2019년 유기묘 다홍이를 입양 한 뒤, 그 과정을 여러 방송을 통해서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박수홍은 "내가 다홍이를 구한 게 아니다.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때 다홍이가 나를 구해준 거다"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지난해 4월 국경 없는 수의사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수홍은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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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은 최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 "결혼 한 게 너무 좋다. 하루하루가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세상을 살다 보면 어려움이 찾아오는 법이고 또 말도 안 되는 누명을 쓸 수도 있는데, 그럼에도 내 옆에 사람은 날 놓지 않으니까 너무 고마웠다"며 아내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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