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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숙 남편, 추락한 낚시꾼 생명 구했다 "제발! 쫌!" 경고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4-15 08:09 | 최종수정 2022-04-15 08:11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하재숙의 남편이 사고를 당한 낚시꾼을 구조했다.

하재숙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제발 방파제 낚시할 때 조심하셔요"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하재숙이 직접 찍은 사고 현장이 담겨있다.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낚시꾼이 아래로 떨어진 것. 이에 현장에 119 구조 대원과 경찰들이 사고를 수습 중이다.

하재숙은 "오늘 이스방(남편)이 사고 난 낚시꾼 구해드렸어요"라면서 "사고자가 크게 안 다치셔서 너무 다행이었지만 진짜 위험하다구요! 제발! 쫌!"이라며 위험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하재숙은 "테트라포드라는 건데 밑으로 떨어지면 크게 다치고 파도가 부딪히고 휘돌아서 헤어 나올 수 없어요! 테트라포드 위에서 낚시하지 맙시다!"라고 강력하게 경고했다.

한편 하재숙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강원도 고성에서 생활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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