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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A '신랑수업'에서 영탁이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를 가동해, '30년 면허 선배' 김찬우의 지원사격을 받는다.
프로젝트의 첫 발걸음으로 영탁은 증명사진 촬영에 나선다. 하지만 이내 어플리케이션 필터가 벗겨진 정직한 얼굴에 "아저씨가 나타났다"며 괴로워한다. 이에 영탁은 "아이돌처럼 보정해 달라"며 휴대폰에서 '워너비 사진'을 꺼내 사진작가에게 보여준다. 사진작가는 영탁의 과도한 요구에 난감해 하면서도 그의 요구대로 '폭풍 리터치'에 돌입하는데, 이윽고 완성된 결과물을 본 전 출연진들은 "(시험에) 통과 못할 것 같다"며 손사래를 친다.
잠시 후 영탁은 '30년 면허 선배' 김찬우를 초빙(?)해 본격적인 시험 공부에 돌입한다. 김찬우는 문제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한 '필기시험 일타강사'로 활약하는 것은 물론, 도로 주행에 관한 조언, VR을 이용한 실전 훈련 등 아낌없는 지원사격에 나선다. 응원에 힘입은 영탁이 과연 필기 수업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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