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박희순이 SBS 새 드라마 '트롤리'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이 가운데 박희순은 3선 출마를 앞두고 있는 재선 국회의원 남중도 역을 맡았다. 남중도는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자 노력하며, 남몰래 기부와 봉사활동을 하던 중 혜주(김현주 분)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몰랐던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순탄했던 삶이 소용돌이에 빠지지만, 곧 제자리로 돌아갈 것이라고 믿는 인물이다.
최근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이 네임'에서 '최무진'역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큰 화제를 모은 박희순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모범가족',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이어 SBS '트롤리'까지 출연을 확정 지어, 2022년 열일 행보를 예고한다. 영화 '세븐 데이즈', '작전', '의뢰인', '용의자', '남한산성', '1987', '마녀', JTBC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등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통해 존재감을 발산하며, 열연을 펼친 박희순이 '트롤리'에서는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모은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