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너에게 우리는, 그리고 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시온 양이 엄마 한혜진, 아빠 기성용을 위해 그린 그림이 담겼다. 별 모양의 스티커로 엄마 한혜진의 이름을 쓴 시온 양은 "항상 가족을 돌봐주는 멋쟁이"라고 엄마를 표현했다. 기성용에 대해서는 "항상 축구해서 돈을 버는 축구선수 기성용 멋쟁이"라고 자랑스러워했다. 이에 한혜진은 "착하고 그림 잘 그리고 예쁜 공주님 기시온♡"이라며 딸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엄마 아빠를 자랑스러워하는 시온 양의 모습과 화목한 가족의 모습이 엿보여 훈훈함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