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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KBS1 새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이시강이 성준해 PD와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또 다른 재벌 2세 역할의 이시강은 "대본이 너무 좋았다. 시청률 30% 나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다가 성준해 PD님을 만난 적이 있다. 그때 PD님의 전작 '여름아 부탁해'가 너무 잘 되기도 했고, 그래서 PD님과 같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성준해 PD와 남다른 추억을 떠올렸다. '비밀의 남자'에 이어 이번에도 일일극 악열을 맡게 된 것에 "악할 수는 있지만 죽을 때까지 한 여자만 사랑하는 순애보 역할이다"고 고백했다.
KBS1 새 저녁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극본 구지원, 연출 성준해)은 조카의 엄마가 되기로 선택한 싱글맘 서동희가 세상을 향해 펼치는 파란만장 고군분투기를 담은 드라마다. 4월 11일부터 매주 평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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