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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설인아와 골드메달리스트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설인아는 2015년 데뷔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밝고 당찬 매력으로 드라마는 물론 예능에서도 큰 활약을 보여왔다. KBS1 '내일도 맑음'과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로 2018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과 2019 K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MBC '섹션TV 연예통신' MC로 2017 MBC 방송연예대상 쇼?시트콤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 외에도 다방면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배우이다.
또한 설인아는 JTBC '힘쎈여자 도봉순', KBS2 '학교 2017', KBS1 '내일도 맑음',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tvN '철인왕후' 등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연기로 매 드라마마다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설인아가 새롭게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골드메달리스트는 배우 김수현, 서예지, 김새론, 최현욱 등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쿠팡플레이 '어느 날'을 공동 제작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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