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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내 인생' PD "역경을 힘차게 '으라차차' 이겨낼 수 있다는 의도"

정빛 기자

기사입력 2022-04-11 13:55


사진 제공=KBS1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KBS1 새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성준해 PD가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성준해 PD는 11일 KBS1 새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역경을 힘차게 '으라차차' 이겨낼 수 있다는 의도"라고 했다.

'으라차차 내 인생' 연출을 맡은 성준해 PD는 "저희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만든 드라마다. 제목에서 드러나듯 2년 넘게 팬데믹 시절이라 모든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전제작을 한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여건들이 어려워지더라. 어떻게든 시청자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래서 이런 시대를 살고 있고, 많은 분이 힘들 때 드라마가 좋은 기운을 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서 기획됐다. 여러 주인공이 겪는 인생의 역경을 힘차게 '으라차차' 이겨내고, 공감을 주고, 어떻게 '으라차차' 되는지, 보시는 분도 '으라차차'할 수 있다는 의도에서 시작됐다"라며 작품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KBS1 새 저녁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극본 구지원, 연출 성준해)은 조카의 엄마가 되기로 선택한 싱글맘 서동희가 세상을 향해 펼치는 파란만장 고군분투기를 담은 드라마다. 4월 11일부터 매주 평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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