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우새' 김종국과 박세리가 달콤살벌한 케미를 발산했다.
하지만 박세리는 "위험한 발언이다"라며 정색했고, 김종국 역시 "티키타카는 모르겠고, 얼굴은 정말 닮았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세리는 "이래서 둘이 결혼 못하고 있는거다.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아라"라고 다그쳐 웃음을 안겼다.
|
이후 박세리의 이상형 월드컵에 진행됐다. 박세리에게 김희철은 '무인도를 함께 가야한다면 김종국과 김종민 중 누구를 데리고 갈 것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세리는 김종국을 꼽으며 "힘이 좋아서 일을 잘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국과 최시원 가운데서도 김종국을 꼽은 박세리는 "(김종국은)뭐든 다 할 사람이니까. 생활력이 강하니까"라고 김종국을 선택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