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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in라스베이거스] 방탄소년단 RM "신곡 작업=개인 곡..컴백은 준비 중"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2-04-10 10:56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라스베이거스(미국)=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방탄소년단(BTS) RM이 최근 신곡 작업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9일(현지시간)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라스베이거스)'가 열린다. 방탄소년단의 공연은 지난 8일을 시작으로 9일과 15일, 16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RM은 "저희 신곡은 아니고 제 개인 신곡이었다. 저희 곡도 작업하고 있고, 일정은 궁금하시겠고 답변해드리고 싶지만 명확히 언제라고 나오지 않아서 말씀은 드릴 수 없고, 그렇지만 준비는 하고 있다"고 밝혔다.

슈가는 "저희는 언제 나온다!라고 하면 마음 편하겠지만, 좋은 날이 있지 않을까. 그렇게밖에 말씀 못드려 죄송하다. 개개인 작업을 포함해 많은 작업 하고 있으니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0월 새로운 투어 시리즈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를 시작한 가운데,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울, 라스베이거스까지 투어의 정점을 찍는다.

방탄소년단은 이번에도 팬들과의 만남 그 자체에 집중해 만족도 높은 공연을 펼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일곱 멤버는 앞선 로스앤젤레스, 서울 콘서트와 마찬가지로 유닛곡이나 솔로곡 없이 모든 순간을 다 함께 할 수 있는 노래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했으며, 모두가 걱정 없이 즐겁고 평화롭게 춤출 수 있는 공연을 완성할 것으로 보인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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