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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윤남기의 독박육아 이야기에 이다은이 눈물을 펑펑 쏟는다.
이어 윤남기는 "육아는 괜찮을 것 같냐?"는 이다은의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내놓는다. 이다은은 결국 참았던 눈물을 펑펑 쏟는데, 과연 어떤 내용의 대화가 오갔는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또한 한참 울던 이다은은 "'돌싱글즈' 출연해줘서 고마워"라고 뜬금포 감사 멘트를 날려, 울다가 웃는 '남다른' 케미를 발산한다.
아울러 윤남기는 MC 유세윤이 직접 쓴 곡 '학교 가는 길'을 소개하는 시간도 준비한다. 남다리맥 가족은 다 같이 이 노래를 들으며 감상에 젖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본 유세윤은 "윤남기... 플러스 50점"이라고 외쳐 웃음을 유발한다. 하지만 윤남기는 계속 우는 이다은을 달래기 위해 농담을 던지고, 이를 들은 유세윤은 "너 이 XX"라며 리얼 폭발했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은 11일 오후 11시 4회가 방송되며,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도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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