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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아이들에게 화풀이를 한 자신에게 죄책감을 느꼈다.
오늘은 앉아서 제대로 밥을 먹지도 숨 한번 돌릴 시간도 없었어요. 차에서 식사를 다 해결하고 움직이며 일 처리하다 보니 체력적으로 참 힘든 날이네요. 몸은 지치고 힘들고 시간에 쫓기다 오늘 일을 다 해내지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들면 조급해져서 별일도 아닌 일로 아이들에게 소리를 치게 돼요"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심호흡 한번 하면 될 것을 너무나 후회됩니다. 분명 아침엔 이런 기분 아니었는데... 다 핑계이지요.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거 나도 힘들어서 그렇다기엔.. 얘기 나누고 사과하고 기분 좋게 하루 마무리하겠습니다"라고 반성했다.
전미라는 안팎에서 모두 힘든 상황에 아이들에게 무심코 화를 내게 된 것을 속상해 했다.
이하 전미라 SNS 전문
미라언니는 아직 화이팅 중입니다.
오늘은 앉아서 제대로 밥을 먹지도 숨한번 돌릴 시간도 없었어요.
차에서 식사를 다 해결하고 움직이며 일 처리 하다보니 체력적으로 참 힘든 날이네요ㅠㅠ
몸은 지치고 힘들고 시간에 ?기다 오늘일을 다 해내지 못할것 같은 생각이 들면 조급해져서 별일도 아닌일로 아이들에게 소리를 치게돼요
쉼호흡 한번 하면 될것을 너무나 후회 됩니다.
분명 아침엔 이런 기분 아니었는데...
다 핑계이지요. 그럴수 밖에 없었다는거 나도 힘들어서 그렇다기엔...
얘기 나누고 사과하고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겠습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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