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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선수가 '몰카 누명'을 벗었다.
A씨는 2월 곽윤기로부터 몰카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곽윤기가 2014년 자신의 SNS에 "옆 사람 허벅지 나보다 튼실해 보임. 여자"라며 지하철에서 옆 좌석에 앉은 여성의 허벅지를 찍은 사진을 게재했는데, 사진 속 여성이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곽윤기 측은 해당 여성은 자신의 동생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A씨는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고 옆에 있는 남성이 갑자기 허벅지를 갖다대 당황했다. 내 허벅지에 허벅지를 붙였는데 체온이 높아 확실히 기억에 남는다. 곽윤기를 나를 조롱하고 불법촬영까지 ?다"고 어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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