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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7기가 막강한 정체를 공개했다.
이어 정숙은 캐릭터가 강림한 듯한 귀여운 목소리로 "얘들아, 안녕? 나는 정숙이야"라고 인사해 소름을 유발한다. 영숙 역시, "개업 4년 차 OOO"이라고 직업을 밝혀, 모두의 동공대확장을 유발한다. 잠시 후,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누군가의 자기소개를 보다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심지어 'ㄴOㄱ' 포즈까지 취하며 그 자리에서 얼음이 돼 궁금증을 키운다.
아울러 광수는 유창한 독일어로 자신소개를 해 '솔로나라 7번지'를 압도한다. 영식은 "뭐야, 어학사전이야?"라고 '외국어봇' 같은 광수의 글로벌 자기소개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개성 넘치는 '골드미스&미스터'들의 소개를 다 본 데프콘은 "웃긴데? 웃긴데요?"라고 '잇몸 만개 미소'로 만족감을 드러낸다. 송해나 역시, 테이블까지 두드리며 깔깔 웃어 보여 과연 40대 '황금 솔로'들의 '리얼 프로필'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기대감이 치솟는다.
'나는 SOLO'는 매회 3% 안팎의 탄탄한 시청률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3월 5주차 '비드라마 TV화제성 TOP10'에서 3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40대 골드미스&미스터 특집으로 꾸며지는 7기의 로맨스는 오는 13일 오후 10시 30분 공개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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