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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7기가 막강한 정체를 공개했다.
SBS PLUS와 NQQ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8일 충격과 반전의 '자기소개 타임'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어 정숙은 캐릭터가 강림한 듯한 귀여운 목소리로 "얘들아, 안녕? 나는 정숙이야"라고 인사해 소름을 유발한다. 영숙 역시, "개업 4년 차 OOO"이라고 직업을 밝혀, 모두의 동공대확장을 유발한다. 잠시 후,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누군가의 자기소개를 보다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심지어 'ㄴOㄱ' 포즈까지 취하며 그 자리에서 얼음이 돼 궁금증을 키운다.
아울러 광수는 유창한 독일어로 자신소개를 해 '솔로나라 7번지'를 압도한다. 영식은 "뭐야, 어학사전이야?"라고 '외국어봇' 같은 광수의 글로벌 자기소개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개성 넘치는 '골드미스&미스터'들의 소개를 다 본 데프콘은 "웃긴데? 웃긴데요?"라고 '잇몸 만개 미소'로 만족감을 드러낸다. 송해나 역시, 테이블까지 두드리며 깔깔 웃어 보여 과연 40대 '황금 솔로'들의 '리얼 프로필'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기대감이 치솟는다.
'나는 SOLO'는 매회 3% 안팎의 탄탄한 시청률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3월 5주차 '비드라마 TV화제성 TOP10'에서 3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40대 골드미스&미스터 특집으로 꾸며지는 7기의 로맨스는 오는 13일 오후 10시 30분 공개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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