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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이지혜의 딸 태리가 발레리나로 변신했다.
또한 발레 학원에 도착한 태리 양은 발레봉에 다리를 번쩍 올리며 유연성을 뽐냈다. 이에 이지혜는 "태리야 너무 잘한다. 최고다"며 놀랐다.
이지혜는 "발레 첫 수업. 엄마의 로망"이라면서 "너무 귀여워"라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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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4-07 16:55 | 최종수정 2022-04-0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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