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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공개 테스트 26일부터 시작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22-04-07 11:38 | 최종수정 2022-04-07 11:38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공개 테스트(OBT)를 오는 26일부터 시작한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는 텐센트와 아이드림스카이가 공동으로 맡는다. 안드로이드 및 애플 기기를 모두 지원하며, 중국 이용자들은 QQ 및 위챗 등 40여개의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중국 서비스를 기념해 런칭 파티인 '판타지 어드벤처 나이트'를 26일 개최한다. 중국의 유명 e스포츠 선수이자 방송인 'PDD'와 1000만 팔로워를 보유한 BJ 대사마, 인기 배우 '전단 등 다수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펄어비스는 전했다.

이에 앞서 펄어비스는 중국 현지에 맞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위해 총 3차례의 테스트와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했다. 최서원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총괄 디렉터는 "중국 서비스 위해 퍼블리셔와 긴밀히 협업하며 현지화 작업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았다"며 "안정적인 운영을 기반으로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게임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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