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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美 버거 체인점서 '평생 무료'. 올리비아 로드리고·위켄드 등과 한국인 유일 이름 올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4-07 07:27 | 최종수정 2022-04-07 07:29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미국 토니버거스(TonyBurgers)에서 무료로 식사 할 있는 셀럽으로 등재됐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에서는 미국 유타주의 로컬 버거 체인점 토니버거스 매장에 걸려있는 'People who eat free at Tonyburgers'(토니 버거스에서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사람들) 패널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토니버거스는 그간 '토니버거스에서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사람들' 의 목록을 만들어 매장에 걸어두고 있는 가운데, 해당 명단에서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이름이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 올라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국은 '토니버거스에서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사람들'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고, 방탄소년단이라는 그룹명 없이 'Jungkook'(정국) 개인 이름만으로 게재된 것은 미국에서 그의 놀라운 인지도와 강력한 영향력을 갸늠케하는 대목이다.

또 '토니버거스에서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사람들' 최신 버전에는 당대 최고의 월드 슈퍼 스타의 이름이 대거 명시되어 있어 그들과 견줄만한 정국의 막강한 인기 또한 느끼게 했다.

명단에는 정국을 비롯해 세계적인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 '위켄드', '해리 스타일스', '아델', 카밀라 카베요,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 미국 유명 코미디언 '지미 펠런' 등 당대 최고 스타들이 자리하고 있다.

또 유타주가 낳은 미식축구 선수이자 코치인 스티브 영, 미국 야구 선수 프레디 프리먼도 시선을 끌었다.

한편, 앞서 정국의 "이거..치콜레...치콜레?" 말 한마디로 유명 멕시칸 음식 체인점 '치폴레 멕시칸 그릴'(Chipotle Mexican Grill)이 공식 계정의 이름을 '치콜레'(Chicotle)로 바꾸며 놀라움을 안겼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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