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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미국 토니버거스(TonyBurgers)에서 무료로 식사 할 있는 셀럽으로 등재됐다.
특히, 정국은 '토니버거스에서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사람들'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고, 방탄소년단이라는 그룹명 없이 'Jungkook'(정국) 개인 이름만으로 게재된 것은 미국에서 그의 놀라운 인지도와 강력한 영향력을 갸늠케하는 대목이다.
또 '토니버거스에서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사람들' 최신 버전에는 당대 최고의 월드 슈퍼 스타의 이름이 대거 명시되어 있어 그들과 견줄만한 정국의 막강한 인기 또한 느끼게 했다.
또 유타주가 낳은 미식축구 선수이자 코치인 스티브 영, 미국 야구 선수 프레디 프리먼도 시선을 끌었다.
한편, 앞서 정국의 "이거..치콜레...치콜레?" 말 한마디로 유명 멕시칸 음식 체인점 '치폴레 멕시칸 그릴'(Chipotle Mexican Grill)이 공식 계정의 이름을 '치콜레'(Chicotle)로 바꾸며 놀라움을 안겼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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