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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김소영, 속옷에 관한 충격고백 "미혼일때 잘때도 착용"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2-04-06 09:01 | 최종수정 2022-04-06 09:02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속옷 착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6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고'를 위한 게시물을 게재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 속옷을 광고한 김소영은 "충격적인 고백을 해보자면, 저는 미혼일 때 방에서 잘 때도 브라를 착용했어요"라고 운을 뗐다.

그는 "아버지나 남동생이 있기도 했고, 어려서부터 뭔가 안 하면 불안하고 무서운 이상한 느낌(?)이 있었던 것 같아요"라며 "결혼한 뒤에도 한동안 유지했는데, 친구들이 난 집에선 브라 하고는 잠시도 못 있겠어. 숨이 막혀 죽을 것 같아. 할 때 "난 아무렇지 않던데?" 말을 자주 했죠. (놀랍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러다 아이를 가지며 상체 사이즈 어깨, 흉통 둘레가 전반적으로 커졌고, 출산 이후 소화불량을 자주 겪으며 잠시라도 브래지어를 하고 있으면 힘들더라고요"라며 "편안하면서도 옷태는 망가뜨리지 않는 좋은 제품들을 많이 찾아다녔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은 tvN '프리한 닥터' MC를 맡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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