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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13일 개봉한다.
해외 소셜을 통해 공개된 반응은 뜨겁다. 전편보다 뛰어나고 '해리 포터' 시리즈를 관통하는 세계관에 놀라운 볼거리로 가득한 마법 세계라는 반응이 기대감을 북돋운다, 또한 영화에 마법사 세계의 모든 모험이 시작된 호그와트 마법학교와 마법사들의 호그스미드 마을이 등장해 반가움을 더한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해리 포터 시리즈의 팬이라면 너무나도 반가울 호그와트 마법학교가 나온다. 호그와트의 상징과도 같은 그레이트홀과 필요의 방을 비롯해 여러 세트가 디지털로 복구됐다. 덤블도어가 아직 교장이 되기 전이지만 똑같은 분위기와 스타일의 가구로 방을 디자인해 같은 계단도 있다.
머글이 단 한 명도 없는 마법사들이 사는 호그스미드 마을에 있는 덤블도어의 동생 애버포스가 운영하는 호그스 헤드 여관도 주요 장소로 등장한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린델왈드와 덤블도어 군대의 대결 속 가장 거대하고 위험한, 세상을 구할 마법 전쟁을 그린다. 중국,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부탄 등 3개 대륙, 6개국을 배경으로 초대형 마법 전쟁이 선사하는 최강 스케일을 선보인다. 본격적인 서사가 시작되는 시리즈 클라이맥스이자 덤블도어의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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