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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베리베리가 상처받은 소년들의 에피소드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인디비주얼 필름의 마지막 주인공인 호영은 개구진 모습으로 버스 안에서 장난을 치다가 갑자기 어머니의 극심한 간섭이 담긴 문자 메시지를 받은 후 알 수 없는 곳으로 떠나고, 미지의 블랙홀을 마주하며 앞으로 베리베리가 풀어낼 더욱 확정된 세계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베리베리는 이번 인디비주얼 필름 속 다양한 스토리를 통해 불완전한 시기에 소외받고 상처 입은 위태로운 청춘들의 모습을 그려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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