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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임창청이 쉽지 않았던 결혼 과정을 털어놨다.
서하얀은 "준재를 가지기 6개월 전에 사귄다고 말했더니 무조건 정리하라고 하셨다. 소속사 찾아가서 못 만나 게 난리 피울 거라고 했다. 당장 헤어지라고 했고 화가 많이 났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그땐 엄마한텐 알겠다고 진정시켰지만 마음은 아니었다. 내가 만나본 남자 중에 나를 행복하게 해주고 가장 사랑해 주는 남자라고 표현을 했더니 엄마가 거기서 많이 무너졌다. 임신 소식을 듣고는 두손 두발 다 드셨지"라고 털어놨다.
임창정은 "내 딸이 그런다고 생각하면 가만 안 있을 것 같다"라며 공감했다.
한편 임창정은 세 아들이 있는 상태에서 2017년 18세 연하 서하얀과 재혼했다. 이후 두 아들을 출산해 다섯 아들의 부모가 됐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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