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쁘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생일 축하를 받는 공효진의 모습이 담겼다. 공효진은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레터링 케이크를 앞에 두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특히 공효진의 주변에는 꽃들이 가득했다. 앞서 공효진은 "곧 다가올 생일 때 여러분의 넘치는 축하만 받겠다. 선물을 배달하며 배출되는 탄소, 한 번에 다 먹지 못하는 소중한 케이크, 한꺼번에 모이는 포장재들이 제 마음을 힘들게도 한다"고 환경을 위해 팬들의 선물을 미리 정중하게 거절했다. 그래서인지 공효진의 생일에는 다른 장식 없이 최소한의 꽃으로만 채워진 모습이다. 여전히 해맑은 공효진의 미소도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현빈 손예진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화제가 된 공효진은 최근 10살 연하의 싱어송라이터 케빈오와의 열애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