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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그룹 우주소녀의 멤버 겸 배우 김지연(보나)이 결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지연은 결말에 대해 "'너무 슬픈 엔[딩 아니에요?'이런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게 현실이라더라. 그리고 엄마랑 얘기를 나누는데 엄마도 그러시더라. '당연히 첫사랑과 결혼한 사람은 드물다'고. 작가님과도 그런 얘기를 했다. '나도 저때는 저랬지. 저런 친구가 있었지. 저런 첫사랑이 있었지'하면서 공감하면 좋겠다고 말해주셨다. 그 말이 되게 마음이 와 닿았다. 저희 엄마도 보면서 '나도 저렇게 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연락이 안돼서 갑자기 생각나네'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 그렇게 생각하니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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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는 '최고의 한방'으로 연기를 시작해 '란제리 소녀시대', '당신의 하우스헬퍼', '오! 삼광빌라!'에 이어 '스물다섯 스물하나'까지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배우로서도 자신의 길을 열어가는 중이다. 또한 현재는 Mnet '퀸덤2'를 통해서도 그룹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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