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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최근에 스토킹 피해를 입은 적이 있었다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이어 "이 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나중에 증거로 제출해야 될 수도 있을 거 같아서 녹취를 하고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매니저에게 '빨리 오라'고 문자를 보냈다"고 덧붙였다.
패널들의 걱정스러운 눈빛에 이상민은 "잘 해결이 됐고, 그 곳은 현재 다 차단이 되어서 쉽게 들어올 수 없는 공간이 됐다"고 안심을 시켰다.
이를 들은 수잔은 "연예인이라 스토킹을 당했다고 생각하지만, 일반 사람들에게도 스토커들이 많더라"고 했고, 이상민은 고개를 끄덕이며 "공익광고에도 지나친 관심은 스토킹이라고 한다"며 "스토킹에 대한 기준을 정확히 짚어줄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 전역을 떠들썩하게 한 잔혹한 스토킹 실화가 공개된다. 4월 4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리얼 커플 스토리-장미의 전쟁'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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