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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엄지원이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엄지원은 자신의 포즈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저는 배우를 하지 말아야 하나요. 사진 포즈가 무엇이죠.. ㅠ"라고 반응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팬들은 "자연스럽게 예쁘심", "아니 천상 연예인 배우님이~ 너무 예뻐요" 등의 댓글로 엄지원의 비주얼에 감탄했다.
한편 엄지원은 지난해 영화 '방법: 재차의'에 출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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