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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OTT seezn '소년비행'이 시즌2로 돌아온다.
지난 3월 25일 첫 공개된 seezn 오리지널 드라마 '소년비행'(정수윤 극본, 조용익 연출)은 부모에게 마약 운반 수단으로 이용당하던 18세 소녀 경다정(원지안)이 쫓기듯 내려간 시골에서 현생이 벅찬 촌놈 공윤탁(윤찬영)과 그 친구들을 만나 대마밭을 발견하며 펼쳐지는 10대 느와르 드라마다.
특히 '소년비행' 시즌1에서는 경다정, 공윤탁, 공윤재(윤현수), 김국희(한세진), 홍애란(양서현)이 대마밭 안과 밖에서 펼치는 위험천만한 이야기가 전개됐다. 이들이 설레는 학교 생활보다 외로움을 느끼며 일찌감치 어른이 될 수밖에 없었던 저마다의 사연은 보는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이기 충분했다.
이후 '소년비행' 시즌2는 아이들의 세상을 겹겹이 둘러싸고 있던 어른들의 어두운 비밀이 벗겨지며, 상상치 못한 반전과 더 커진 스케일의 사건들로 채워진다. 무너질지라도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포기하지 않는 청춘들의 성장이 담긴 '소년비행' 시즌2는 오는 5월 중 seezn에서 독점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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