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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준기가 SBS 상반기 기대작 '어게인 마이 라이프'(제이·김율 극본, 한철수·김용민 연출)를 통해 차근차근 쌓아오던 믿고 보는 필모그래피에 정점을 찍는다.
극중 이준기가 연기하는 김희우는 법과 정의 앞에 타협 없는 검사이자 돌아이라고도 불리는 검찰청 내 문제적 인물. 법 위에 서서 대한민국을 주무르는 정계의 거물 이경영(조태섭 역)의 비리를 조사하던 중 살해당한 후 기적처럼 2회차 인생의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이준기는 악의 이너서클을 파괴하는 열혈 검사로 분한 만큼 그의 전매특허인 쾌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일 것을 자신한다. 무엇보다 먼저 살아본 인생 1회차 덕분에 지력, 재력은 물론 인력, 경력까지 모두 갖춘 능력치 만렙이 되어 완전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이준기가 '어게인 마이 라이프'로 이준기 유니버스의 확장을 예고한 가운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에 파고들 연기력과 미친 존재감에 벌써부터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오는 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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